무슨 의미 일까?

 

 

같은 사이즈 건물이 4개

창문의 위치와 마감재료가 다른

 

여의도 서울교에서 영등포로 가는 길에서 보이는 이 건물

무슨 뜻일까요?

 

 

지금 공사 중이던데

용도가 어떤 건물인지 궁금합니다.

 

마치 대학 건축과 설계 시간에

입면 계획을 이것 저것 해 보는

연습 같은 입면.....

 

동간 거리도 없고

크기에 있어서는 4 씽동이....

 

무릇 바닥 벽 천정이 있어 건물이 되고

그렇게 만들어진 공간은 용도가 있고

용도를 뛰어넘어 멋을 풍기는데

 

반복된 크기에 멋스러움보다

무슨 건물일까 하는 궁금증만 더 한다면

 

건물을 느낌을 던지고

인간은 답하여 소통하는데

 

왠지 답답함만이.....

도시의 건물은 자주 소통을 거부 합니다.